삼성 출신 솔티드벤처, 스마트 신발로 CES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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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씨랩(C-Lab) 사내벤처 출신 첫 번째 스핀오프 기업 중 하나인 솔티드벤처는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으로 2017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가전협회(CTA)가 가전과 컴퓨터 주변기기 등 28개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들에 수여하는 상으로, 아이오핏은 최근 경쟁이 치열한 웨어러블 기술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솔티드벤처만이 웨어러블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이오핏’은 골프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체중 이동 정보를 분석해 올바른 스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신발이다. 신발 밑창에는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지면으로부터 발생하는 하중 정보를 제공하며,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실시간 코칭을 제공한다.

솔티드벤처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이 2017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사진=솔티드벤처)

솔티드벤처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이 2017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사진=솔티드벤처)

‘아이오핏’은 지난 8월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목표금액의 300% 이상을 사전주문 받아 해외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솔티드벤처는 내년 1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PGA 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2월에는 공식적으로 아이오핏 골프화 출시하고 그 이후 피트니스와 다양한 스포츠로 영역을 제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과거에는 스윙 자세를 분석 받거나 프로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고가의 코칭 수업을 받거나 수천만원대의 장비를 구비 해야했지만 이제는 신발 한 켤레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장 빠르고 스마트하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 스핀오프 `솔티드벤처` 킥스타터런칭 10시간 만에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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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Lab 사내벤처 스핀오프 기업 솔티드벤처는 스윙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 (IOFIT)` 크라우드펀딩을 `킥스타터`에 론칭한지 10시간 만에 100%를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아직 1달여 정도 더 남았다.

삼성 스핀오프 `솔티드벤처` 킥스타터런칭 10시간 만에 100% 달성

`아이오핏`은 골프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체중 이동 정보를 분석해 올바른 스윙을 도와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신발이다.

골프 프로들은 비거리 향상과 스윙 파워 향상을 위해 올바른 밸런스와 체중 이동이 굉장히 중요하다. 아이오핏 신발 밑창에는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지면으로부터 발생하는 하중 정보를 제공하며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실시간 코칭을 제공한다.

삼성 스핀오프 `솔티드벤처` 킥스타터런칭 10시간 만에 100% 달성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과거에는 스윙 자세를 분석 받거나 프로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고가의 코칭 수업을 받거나 수 천만원대 장비를 구비해야 했다”면서 “이제는 한 켤레의 신발과 앱을 통해 가장 빠르고 스마트하게 그들의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솔티드벤처 대표와 대화하는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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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전진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입주기업인 솔티드벤처 조형진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16.03.10.

amin2@newsis.com

신발에 압력센서·폰으로 피부관리…기술력 뽐낸 ‘K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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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서 주목받은 스타트업

스마트폰에 렌즈 끼우면 400배로 보이는 현미경 변신
홈 카메라 로봇-폰 연동…외부에서 집안 곳곳 확인

‘신어보는 것만으로 무게중심이 어디에 쏠려 있는지 알 수 있는 스마트 신발, 아이디어 하나로 10만달러 펀딩에 성공한 스마트폰용 현미경,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360도 촬영 카메라.’

한국의 100여개 벤처기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술과 아이디어가 결합한 제품에 관람객은 부스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전시장과 인근 호텔에선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간편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선보인 코스터의 장인석 대표는 “계약을 위해 60여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기술과 아이디어의 결합

스마트 신발 ‘아이오핏’을 선보인 솔티드벤처의 조형진 대표는 “이 신발을 신고 피트니스 운동과 골프 스윙을 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압력센서가 밑창에 부착돼 있어 무게중심이 어느 쪽으로 쏠리는지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초 단위로 받아볼 수 있다. 동영상으로 보고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는 게 조 대표의 설명이다. 회사 설립 6개월 만에 MWC에 나왔지만 현장에서 16개 바이어와 미팅 일정을 잡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 대표 등은 삼성전자를 다니다 사내 벤처육성 프로그램인 ‘C랩’에서 아이디어를 고안해 지난해 8월 창업했다.

광학 지문인식 기술을 보유한 유니온커뮤니티가 개발한 ‘누루고(NURUGO) 마이크로’에도 관람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렌즈처럼 생긴 제품을 스마트폰 카메라 부분에 끼우면 400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는 스마트 현미경이 된다. 이 회사 해외사업본부 유승면 과장은 “최근 이 제품 덕분에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10만달러를 펀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끼워 얼굴을 촬영하면 앱과 연결해 피부 상태와 처방을 알려주는 ‘누루고 더마’도 인기를 끌었다.

바램시스템은 손바닥 크기만 한 홈 카메라 로봇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작동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듯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작동하면서 외부에서 집안 곳곳을 살펴볼 수 있다. 서병조 대표는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제품”이라며 “프랑스 이동통신사인 오렌지와 협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기업, 벤처 해외 진출 지원

SK텔레콤도 이번 MWC에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10여곳과 함께 나왔다. 세계 최초로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닷의 김주윤 대표는 SK텔레콤 부스에 공동 전시관을 마련했다. 닷은 손목시계 윗면에 내장된 작은 핀 30개가 점자를 표현해 각종 정보를 전달한다. 김 대표는 “2014년 SK텔레콤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투자 유치와 기술 자문 등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글과 자율주행차에 점자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기술 협력도 논의하고 있다.

음악을 합성할 수 있는 디제잉 기기를 들고 나온 JD사운드도 SK텔레콤의 벤처육성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이 회사 김주훈 이사는 “반도체 설계 기술자들이 모여 음악기기를 만드는 모험적인 시도를 했다”며 “미국에서 먼저 승부를 내고 유럽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속 무선전송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와이젯도 SK텔레콤의 지원을 받아 부스를 꾸렸다. 안성남 와이젯 이사는 “대기업으로부터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고 기술 컨설팅을 받은 게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주엔 세계 유명 정보기술(IT) 기업과도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김용준/정지은 기자 junyk@hankyung.com

삼성 출신 솔티드벤처 “스마트신발로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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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정기자] “스마트신발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싶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는 모바일 올림픽 ‘MWC 2016’에 참석한 한 벤처기업의 포부다. 그 주인공은 솔티드벤처다.

솔티드 벤처는 삼성 사내 벤처인 C랩 출신이다. 삼성전자는 제품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선별, 지난해 8월 스핀오프 제도를 통해 독립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설립된 곳이 솔티드벤처다.

솔티드벤처는 반도체 사업부에서 근무한 조형진 대표를 비롯해 직원 8명 대부분이 삼성전자 출신이다. 스마트폰, 프린터 등 분야도 다양하다.

MWC 현장에서 22일(현지시간) 만난 김태현 솔티드벤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저도 프린팅 사업부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었다”며 “저희 회사는 세트와 부품을 막론하고 삼성전자에서 일한 다양한 친구들이 모였다”고 말했다.

솔티드벤처는 스마트신발 ‘아이오핏'(IOFIT)을 개발했다. 이번 MWC에 이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어 참가했다고 한다.

아이오핏은 걸음 수 정도만 측정할 수 있는 기존 스마트신발과 다르다. 각 신발의 밑창 내 압력 센서가 부착돼 있어, 운동을 하는 중이나 마친 후 밸런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신발에 내장된 압력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밸런스와 무게중심 이동, 양 발의 지지력 등을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으로 실시간 전송 되는 방식이다.

김태현 CTO는 “기존 스마트신발은 기능이 제한되고 목적도 불분명 했다”며 “아이오핏은 무게중심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측정이 가능에 골프에 최적화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신발 전체를 만들고 있는데, 밑창만 신발 업체에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아이오핏은 오는 7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퀵스타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김 CTO는 올해 MWC에 출품된 웨어러블 기기들에는 다소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아직 많이 둘러보진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이 잘 접목된 사례가 많지는 않았다”며 “IoT가 잘 적용돼야 웨어러블 기기가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솔티드벤처, 스마트 신발 ‘IOFIT’ MWC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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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운영하고 있는 사내벤처 C-Lab에서 스핀오프한 솔티드벤처는 2016년 MWC 참가하여, IOFIT이라는 스마트 신발을 선보일 예정이다.

IOFIT은 실시간 데이터와 코칭 솔루션을 활용하여, 피트니스 운동과 골프 스윙을 배우는데 도움을 주는 스마트 밸런스 신발이다. 각 신발의 밑창 내 압력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운동을 하는 중이나 마친 후 밸런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전문가나 골프 전문가에게 얻을 수 있는 정보뿐 아니라, 비디오 촬영 및 코칭 툴은 트레이너나 코치에게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코칭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각 신발에 내장된 압력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밸런스와 무게중심 이동, 양 발의 지지력 등을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으로 실시간 전송 된다. 센서와 회로 모두 신발 밑창 안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신발의 착용감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슬립 모드로 전환되어 효율성이 높다.

또한,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기존 스마트 신발이 ‘달리기’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면, IOFIT은 제품 초기부터 전문가와의 논의를 통해 니즈를 분석하여 개발한 피트니스와 골프 코칭 등의 밸런스를 위한 제품이라는 차이가 있다.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밸런스는 피트니스 운동과 골프 스윙 동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밸런스를 놓친다면, 부상에 쉽게 노출되고, 비효율적인 운동을 하게 된다. 골프에 있어서는 비거리 향상과 스윙 자세 개선을 위해서 적절한 밸런스와 무게 중심 이동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니즈를 IOFIT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신발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항상 착용하는 신발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의식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창의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하는 C-Lab이라는 사내 벤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2015년 8월에는 최초로 스핀오프 제도를 통해 독립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uqare.net

삼성 사내 스타트업, ‘스마트신발’ MWC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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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사내 스타트업 지원과제로 출발한 솔티드벤처가 현지시각으로 오는 2월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 스마트운동화를 들고 참여한다. 솔티드벤처는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인 ‘C랩’에서 지난 2015년 8월 독립한 업체다. 지금은 웨어러블 기기에 관한 기술을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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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드벤처가 MWC 2016에서 공개할 스마트 신발의 이름은 ‘아이오핏(IoFIT)’이다. 인체의 균형 정보를 기록하고, 운동 시 사용자의 자세 교정을 도와주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다. 기존에도 스마트신발은 종종 시도된 바 있다. 나이키나 샤오미의 제품이 대표적이다. 보통은 걸음 수나 소비한 열량 등을 알려주는 것이 스마트신발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아이오핏은 신발에 내장한 센서가 기록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운동 시 갖춰야 할 좋은 자세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기존 스마트신발과는 사뭇 다르다.

“스마트신발 대부분은 콘셉트가 런닝에 집중돼 있어요. 걸음 수나 열량 등 활동량을 측정하는 것이 목표죠. 직접 그런 제품들을 써보니 이런 정보들이 과연 저한테 필요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걸음 수 같은 정보는 스마트폰이나 다른 웨어러블 기기의 역할과 중복되기도 하고요.”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걸음 수 외에도 발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무척 많다”라며 “아이오핏은 운동을 전문으로 하거나 구체적인 운동 정보를 갖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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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

아이오핏 밑창에는 가속도센서와 압력센서가 탑재돼 있다. 센서가 측정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양 발의 지지력에 차이가 나 몸이 한 쪽으로 쏠리지는 않는지, 뛸 때 두 발의 박자가 불균형한 것은 아닌지 등을 측정해준다. 특히 골프와 같은 운동이나 근력운동 등 인체의 균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동을 할 때 유용하다는 게 조형진 대표의 설명이다.

운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도 아이오핏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아이오핏과 연동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근력 운동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면, 피트니스 전문가가 영상에 음성으로 올바른 운동법에 관해 녹음해주는 식이다. 솔티드벤처는 아이오핏이 얻은 센서 자료와 스마트폰 카메라가 분석한 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교정해주는 기술도 갖고 있다. 아이오핏이 사용자와 전문 트레이너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근거 자료가 되는 셈이다.

솔티드벤처는 이번 MWC 2016 참가를 시작으로 아이오핏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을 본다는 계획이다. 오는 여름에는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통해 아이오핏 양산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좀 더 넓은 시장에서 더 많은 이들과 만날 기회다. 솔티드벤처의 장기적인 목표는 전세계 사람들의 신발을 스마트 신발로 바꾸는 것이다.

조형진 대표는 “아이오핏 밑창에 센서를 모듈화해 탑재한 덕분에 운동화 업체나 지금 막 시장을 형성하려는 이들은 아이오핏의 밑창으로 쉽게 스마트신발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솔티드벤처의 궁극적인 비전은 여러 운동화 업체와 협업해 전세계 사람들의 신발을 스마트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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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LAB ‘솔티드벤처’, MWC 2016에 스마트신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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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사내 벤처 C-LAB을 통해 설립된 ‘솔티드벤처’가 스마트 신발 ‘아이오핏(IOFIT)’으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6’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솔티드벤처의 스마트신발 ‘아이오핏’을 신고 운동하는 모습./ 솔티트벤처 제공
▲ 솔티드벤처의 스마트신발 ‘아이오핏’을 신고 운동하는 모습./ 솔티트벤처 제공

아이오핏은 골프·웨이트 트레이닝 등 자세가 중요한 운동에 특화된 스마트 신발이다.
신발 밑창에 내장된 압력센서와 가속도 센서가 사용자의 무게중심 이동, 양발의 지지력 등을 측정해 모바일 기기로 전송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운동 자세를 촬영한 동영상과 측정 결과를 함께 볼 수 있다. 드로잉 기능을 이용하면 운동 코치가 잘못된 동작을 동영상에 바로 표시하면서 가르칠 수 있다.

센서와 함께 내장된 배터리는 신발을 신지 않을 때는 슬립모드로 전환된다. 하루 3~5시간 이용시 최대 5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은 무선 충전패드를 이용하면 된다.

조성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아이오핏은 피트니스와 골프 등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스마트 신발”이라며 “기획 초기부터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프로 골퍼들과 논의해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최초 스핀오프 기업 ‘솔티드벤처’ MWC 간다 … 스마트 신발 IOFI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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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부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C-Lab을 통해 설립된 솔티드벤처가 2016 MWC 참가하여 IOFIT이라는 스마트 신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티드벤처는 이번 MWC 전시를 통해서 다양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얻고, 시장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IOFIT은 실시간 데이터와 코칭 솔루션을 활용하여, 피트니스 운동과 골프 스윙을 배우는데 도움을 주는 스마트 밸런스 신발이다. 각 신발의 밑창 내 압력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운동을 하는 중이나 마친 후 밸런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전문가나 골프 전문가에게 얻을 수 있는 정보뿐 아니라, 비디오 촬영 및 코칭 툴은 트레이너나 코치에게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코칭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각 신발에 내장된 압력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밸런스와 무게중심 이동, 양 발의 지지력 등을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으로 실시간 전송 된다. 센서와 회로 모두 신발 밑창 안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신발의 착용감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슬립 모드로 전환되어 효율성이 높다.

솔티드벤처 조형진 대표는 “현재 시장에 등장한 스마트 신발이 ‘달리기’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면, IOFIT은 최초로 피트니스와 골프 코칭 등 밸런스를 위한 제품이며, 제품 기획 초기부터 많은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전문 골프 프로와의 논의를 통해 니즈를 분석하여 개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조대표는 ”밸런스는 피트니스 운동과 골프 스윙 동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밸런스를 놓친다면, 부상에 쉽게 노출되고, 비효율적인 운동을 하게 된다. 골프에 있어서는 비거리 향상과 스윙 자세 개선을 위해서 적절한 밸런스와 무게 중심 이동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니즈를 IOFIT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신발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항상 착용하는 신발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의식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우수 아이디어 스타트업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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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아이디어 스타트업으로 키운다
자발적 연구 프로젝트인 C-Lab(Creative Lab)으로 시작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창업 성공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연구 프로젝트인 C-Lab(Creative Lab)의 우수 과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C-Lab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구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한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년간 100여개의 과제를 C-Lab에서 진행했고, 40여개는 과제 개발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운데 27개를 관련 사업부로 이관해 개발 또는 상품화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외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가지 과제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스타트업 기업을 직접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철저히 독립 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지원으로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의식을 독려하고 기업가 정신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해, 회사에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사외 스타트업을 추진하는 과제는 신체의 일부를 활용해 통화음이 잘 들리게 하는 신개념 사용자경험(UX) ‘팁톡’, 개인의 보행자세를 모니터링 하고 교정을 돕는 스마트 깔창·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오핏’, 걷기 운동과 모바일 쿠폰을 결합한 서비스 ‘워크온’ 등이다. 총 9명의 임직원이 삼성전자 퇴직 후 각각 3개의 스타트업 법인을 설립해, 올해 연말과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제품과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경영·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업의 조기 안정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업에 도전한 임직원들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 경험의 가치를 인정해 본인이 원할 경우 삼성전자에 재입사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내부 C-Lab 과제 인력을 대상으로 직급과 호칭을 없애고 근태관리도 적용하지 않는 등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과제결과와 직접 연결한 새로운 평가, 보상제도도 도입해 성과 창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일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상무는 “그동안 C-Lab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구현의 기회를 제공하던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